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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 책 이 름: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저 자: 나종호
- 출판년도: 2022
- 선택이유
반려주식 소파이의 떡상을 매일 기원하다 보니 멘탈을 다스릴 방법을 찾기 위해 읽음.
- 간단 줄거리
예일대 의과대학 교수인 저자가 oecd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의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낙인을 완화하고 정신과 진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그의 정신과 상담 경험을 토대로 에피소드 별로 엮음.
- 핵심문장
167p.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 감상평
첫 에피소드 ‘두 사람 사이의 거리’부터 뒤통수를 딱 때리고 시작한다. 한 잘나가는 뉴욕의 변호사가 조현병을 가진 노숙자로 순식간에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처럼 모든 에피소드가 어쩌면 나와 내주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킨다. 또한 자살이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유일한 탈출구이기에 살고 싶어 하는 행위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의사가 썼음에도 의학적 내용을 담지 않았고, 읽다보면 한 없이 힐링이 되는 책이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한다
평소 정신과를 찾기를 주저하시는 분들, 스스로 이게 병인지 아닌지 분간이 힘드신 분들은 각 에피소드를 나오는 환우들을 참고하셔서 병원에 들러보시는 것도 나을 것.
성소수자, 소수인종에 대한 오해를 갖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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