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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책리뷰)

by 비공인지식중개사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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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 책 이 름: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저 자: 나종호

- 출판년도: 2022

 

- 선택이유

반려주식 소파이의 떡상을 매일 기원하다 보니 멘탈을 다스릴 방법을 찾기 위해 읽음.

 

- 간단 줄거리

예일대 의과대학 교수인 저자가 oecd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의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낙인을 완화하고 정신과 진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그의 정신과 상담 경험을 토대로 에피소드 별로 엮음.

 

- 핵심문장

167p.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 감상평

첫 에피소드 두 사람 사이의 거리부터 뒤통수를 딱 때리고 시작한다. 한 잘나가는 뉴욕의 변호사가 조현병을 가진 노숙자로 순식간에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처럼 모든 에피소드가 어쩌면 나와 내주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킨다. 또한 자살이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유일한 탈출구이기에 살고 싶어 하는 행위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의사가 썼음에도 의학적 내용을 담지 않았고, 읽다보면 한 없이 힐링이 되는 책이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한다

평소 정신과를 찾기를 주저하시는 분들, 스스로 이게 병인지 아닌지 분간이 힘드신 분들은 각 에피소드를 나오는 환우들을 참고하셔서 병원에 들러보시는 것도 나을 것.

성소수자, 소수인종에 대한 오해를 갖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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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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