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나는 솔로 12기입니다. 모태솔로 특집이라 긴장감이 철철 넘칩니다. 그중에서 영식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몇몇 장면들이 있어 모아봤습니다.
나는 솔로 12기 영식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면들 모음
1. 자기 소개
실제 나이는 31세인데 41세로 밝히며 이목을 끌었죠. 근데 솔직히 재미도 좀 없었고요. 다들 진지하게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나온 사람들인데. 너무 가벼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좀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2. 반말
제가 꼰대기질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영식은 남, 녀 통틀어도 어린 축에 속합니다. 근데 영식의 말버릇인지 스타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반말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서로 오랜 기간 같이 지내고 했으면 모르겠으나 거의 초면들 인텐 데요. 그리고 다른 출연자들이 사람이 좋은 건지 지적하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오히려 보는 제가 좀 불편했습니다.
3. 아....씁...
순자의 자기소개 때 이성의 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인데요. 나이가 많다는 부분에서 나온 영식의 제스처입니다. 음....하... 별도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화를 내기도 애매한 부분이죠. ㅎㅎ
4. 때리면서 웃기
남자들 중에 저렇게 때리면서 웃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해도 너무 세게 쳤습니다. 광수의 종소리 개그였는데요. 사실 그렇게 웃기지도 않았거든요. 7살 형이고 레슬러한테 어우....
5. 진지한 얘기에 꼽주기
위 장면은 영수가 이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있는 장면인데, 영식이 너무 가볍게 꼽주듯이 말한 장면입니다. 문제는 방송 중에 이런 장면들이 종종 보인다는 거죠. 출연자들끼리 어느 정도 친해진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농담인건 알겠는데 순간순간 좀 욱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식이는 사람이 나빠 보이지는 않는데, 가끔 선을 좀 넘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차분하게 하면 얼굴도 웃는 상에 이쁨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앞으로 방송이 계속되면 이런 것들이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솔로 12기 영식이 영숙과 순자를 난처하게 만들어 버린 장면들
나는 솔로 12기 방송 4회 차(1.11.) 주관적인 병맛 리뷰(옥순♥광수)
나는 솔로 12기 방송 4회 차(1.11.) 주관적인 병맛 리뷰(영수♥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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